전북 어린이날 대축제 개최
전북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했으며 슬로건은 ‘함께 웃고, 꿈구는 미래’로 진행했다.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
전북특별자치도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서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과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장에 마련된 마술, 풍선아트 공연, 홀로그램 전시 부스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굴렁쇠 및 투호 등 전통 놀이와 화분, 텀블러 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행사를 즐겼다. 궂은 날씨에도 아이들과 추억을 쌓기 위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북적였으며 행사장은 비가 내려도 인기는 더할 나위 없이 뜨거웠다.
어린이날 대축제 기대효과
전북도지사 김관영은 “오늘은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뛰놀 수 있는 축제의 날”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다양한 체험시설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어린이들이 행복한 전북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모든 어린이가 가정의 달의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도내 아동복지시설에 있는 아이 120여 명을 6일 행사장으로 초대해 참신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